오늘 AWS 행사에 참여해서 갔다왔다.
참가하게 된 동기는 최근 회사에서 AWS 도입에 대한 검토와 일부 서비스를 AWS로 바꾸는 와중에 참가하게 되었다.
AWS 입문자를 위한 초단기 레벨업 트랙 5개의 세션에 참가하여 들었다.
1. AWS 레벨업하기! : 컴퓨팅
2. AWS 레벨업하기! : 네트워크
3. AWS 레벨업하기! : 스토리지
4. AWS 레벨업하기! : 데이터베이스
5. AWS 레벨업하기! : 보안
모든 세션이 일단 AWS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고 사용해야 되는 이유 등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었고,
지표들을 통해서 설득력이 있었다.
https://www.slideshare.net/awskorea/tag/gamesonaws2019
각 세션별 특징을 모두 설명하기엔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위 URL 에서 현재
설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세션을 들으며 나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노트에 적어왔는데 한번 더 상기시켜 봐야겠다.
1. 인스턴스
EC2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되면 무수히 많은 인스턴스 타입을 볼 수 있는데 타입 이름에 따라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자.
M5d.xlarge
M ( Instance Family ) - 인스턴스의 대표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메모리에 특화된 인스턴스, Burstable 가능한 인스턴스 라던지..
5 ( Instance Generation ) - 인스턴스의 버전
d ( Additional Capabilities ) - 추가적인 기능의 대한 명세, d는 SSD 사용 여부, a는 R5,M5,T3 인스턴스에서 사용되고 AMD 코어 사용으로 붙으면 인텔 코어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xlarge ( Instance Size ) - 사이즈를 나타내고 2xlarge = xlarge * 2 이런 식으로 된다.
T3 인스턴스는 Burstable 인스턴스 타입으로 사용할때 유후 자원이 있으면 크레딧이 쌓이고 자신의 한계치를 초과하는 작업이 생기게 되면 크레딧을 사용하게 된다. CI/CD 환경을 구성할때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2. AMI
AMI 는 docker의 이미지와 비슷한 사용을 할텐데 특정 환경을 구축해서 AMI로 만들어 두면 개발 환경 셋팅할 때 좋을 것 같다.
3. Transit Gateway
VPN 설정을 네트워크 사이즈가 커지는 환경에서 VPN Peering 설정, Gate Way 설정 등을 하게 되다보면 인스턴스 각각
라우팅 테이블에 여러 설정값이 들어가게 되면서 관리하기 불편하다는 클라이언트 요구사항에 맞춰서 나온 기능이라고 했다.
각각 인스턴스의 라우팅 테이블 설정들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관리한다는 목적이다.
4. DMS (Database Migration Service)
RDB -> NoSql 처럼 관계형에서 키밸류 등 DB 타입이 다른 상태에서 마이그레이션을 하게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무료이므로 굳이 AWS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작업을 하다보면 한번씩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도시락도 주고, 끝나고나서는 백팩까지 받았다.
AWS 도입하는 단계에서 많은 부분에서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
위 Slide 에서 데이터베이스 세션에서 소개한 https://github.com/aws-samples/aws-bookstore-demo-app
도서구매 오픈소스는 Lambda, DynamoDB, Elastic Search, redis, Neptune 등의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Lambda를 사용하여 서버리스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지금까지 RDBMS, redis 정도만 사용한 나로써는
꼭 참고해야할 만한 프로젝트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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