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ckchain

[ Blockchain ] Blockchain Trilemma 문제란?

by 기저귀찬개발자 2019. 11. 19.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세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없다는 용어이다. "Scalability Trilemma"는 Ethereum의 설립자인 Vitalik Buterin 이 사용한 문구로 기본적으로 그는 블록체인은 한번에 3가지 중 2가지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

 중앙화된 조직과 비교하자면 일반적으로 이러한 조직은 관리 팀인 최상위 개인 그룹이 존재하고 그들에 의해 제어가된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사용자, 소유자, 제 3자에 의해 선출된 참여자에 의해 네트워크가 제어가 된다. 관리의 주체에 따라 탈중앙화의 정도가 정해진다. 하지만 관리 권한을 모두 갖고 있다면 보안성이 떨어질수 있는 문제가 있다.

 

보안성 (Security)

 51% 네트워크 문제, DDoS 공격 등이 있고 보안 측면을 강력하게 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경우 PoW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블록을 생상할 때 복잡한 해시 퍼즐을 풀어야 하며 이는 많은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악의적인 사용자를 차단할 수는 있겠지만 처리량에 비해 많은 자원을 사용하여 초당 처리량이 떨어지고 이는 확장성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확장성 (Scalability)

 확장성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처리할 수 있는 속도와 크기를 의미할 수 있겠다. EOS의 경우 네트워크의 결정단계를 더욱 빠르게 하도록 많은 토큰을 가지고 있는 노드에게 통제권을 위임하면서 네트워크 처리 속도를 더욱 올렸다. 하지만 이는 탈중앙화에 반대되는 행위가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경우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초당 3~15개가 된다. Visa의 경우 중앙화된 조직이지만 24,000 TPS를 보이고 있다.

 

이런 Trilemma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개념들이 나오고 발전하고 있다.

지분증명(PoS) - 잠재적으로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샤딩 - 트랜잭션을 그룹화 하여 하나의 트랜잭션을 모든 단일 노드에게 증명하는 대신 그룹으로 처리시킨다.

블록 크기 증가 - 라이트 코인, 비트 코인 캐시의 경우 비트코인을 포크하여 하나의 블록 크기를 늘려서 더 많은 트랙잭션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여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댓글